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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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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Product Details
ISBN: 9788957318683
출판/제작자: 국제제자훈련원
출간일: 2023년 5월 19일
페이지수: 128
저자: 톰 레이너 저자(글) · 김애정 번역

삶의 중심을 그리스도께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7가지 정체성

‘나는 왜 그리스도인인가’와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함께 알려주는 책



판 전체가 흔들리는 시대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참된 안정감을 누리다

눈만 뜨면 인공지능과 신기술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인공지능 분야 최상위 전문가들마저도 요즘 들어 한 달의 변화가 2022년 이전의 5~10년 변화와 맞먹는다는 말을 자주 한다. 유튜브를 열어 보면 온갖 다양한 주제와 흥미로운 썸네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보려는 아우성을 느끼며 현기증이 날 정도다. 뉴스에서는 계속 경제가 어려워지고, 미국발 불황이 전 세계를 덮칠 것이라고 겁을 준다.
수많은 세력이 정치, 스포츠, 레저, 소셜미디어, 최신 이슈라는 이름으로 우리 시간, 관심, 에너지를 빼앗으려 한다. 물론 정당한 수준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모든 기회에 동일한 수준으로 헌신한다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진정한 삶의 목적을 잊게 될 수도 있다.
문화와 사회 전체의 판이 기울고 있는 이 중요한 시기에 우리가 모든 것을 다 바꾸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본질적이지 않은 것은 얼마든지 시대에 따라 변해야 하지만, 삶의 중심을 그리스도께 둔 사람이 반드시 지켜내야 할 정체성이 있다.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과 연결되어
그분의 풍요를 누리는 제자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말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부여받은 강력하고 새로운 정체성이다. 저자는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선언을 예수님의 일곱 가지 “나는”(I am) 선언과 연결하면서 그 깊은 의미를 추적하고 있다.

첫째, 그리스도인의 공통된 믿음. 그리스도인은 창조, 타락, 하나님의 본질, 성령의 역사, 그리스도의 인격,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부활, 재림의 실재에 대해 성경이 말하는 대로 믿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나는 신자입니다”라고 선언할 때, 단순히 무언가를 믿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믿는 것이다.
둘째, 나는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다. 성도는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한 지역 교회에 속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이루었다. 머리이신 예수님과 연결된 사람은 그분의 몸인 교회와도 연결되었음을 강조한다.
셋째, 나는 주님을 따르는 제자다. 바울에 따르면 제자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자이다(빌 2:5). 하나님은 거듭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닮아갈 수 있는 능력을 주실 뿐만 아니라 소망도 주신다(빌 2:13). 저자는 제자도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다른 무엇보다 용서의 문제라고 고백한다.
넷째, 나는 주님의 종이다. 그리스도의 ‘둘로스’(종)가 된 사람들은 자유롭고 기쁨으로 주님의 뜻대로 살아간다. 이것은 강요된 것이 아니며, 오히려 기쁨에 이끌려 자유롭고 온전히 그분께 복종한다. 즉,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면 능히 주님처럼 섬기는 삶을 선택한다.
다섯째, 나는 주님의 권세를 부여받은 증인이다. 놀랍게도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 4명 중 거의 3명이 초대를 받으면 예배에 참석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다(마 28:18).
여섯째, 나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우리의 기도에는 실제적인 힘이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자, 영적 무기이다.
일곱째, 나는 사랑하는 사람이다. 고린도교회에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그들에게도 ‘아가페’ 사랑이 강조되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함은 이런 아가페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의미다.


외톨이 기독교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구약성경 전체는 하나님께서 한 백성을 어떻게 자신에게로 부르셨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공동체 속에서 살도록 지음받았고, 이 모든 풍요함 역시 공동체 안에서 더 깊이 경험하도록 주어졌다. 저자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순종은 지역 교회 공동체 안에서 실천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사복음서 이후의 신약성경 대부분도 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오직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풍성한 삶을 간절히 구하고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누리고 있는 그 정체성을 사람들은 다른 것에서 찾아 헤매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고백 안에 담긴 풍성한 진실을 발견해보자.
교회 밖에서가 아니라 교회 안에서, 성도들과 함께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담백한 진리를 한달음에 정리해보자.

| 목 차 |

추천의 글

들어가며: 나에게 가장 큰 안정감을 주는 진실
CHAPTER 1. 나는 신자입니다

CHAPTER 2. 나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

CHAPTER 3. 나는 제자입니다

CHAPTER 4. 나는 종입니다

CHAPTER 5. 나는 증인입니다

CHAPTER 6. 나는 기도하는 전사입니다

CHAPTER 7.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감사의 글 125

| 책 속으로 |

내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은 내 삶의 중심을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에 두기로 선택했다는 뜻입니다. 그분은 나의 소망이며 구원입니다. 그분은 나의 현재입니다. 나의 영원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분은 나의 전부입니다. 비록 제가 살아가는 데 있어 완벽함과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지만, 제 소망은 항상 예수님을 공개적으로 선포하고 그분과 저를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또한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말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정체성, 즉 강력하고 새로운 정체성을 갖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두 단어로 된 간단한 문장은 짧으면서도, 그 함의는 광범위하고 생명을 살리며 삶을 변화시킵니다.
들어가며_ 11면

성경에서 어떤 부분의 진리를 의심하기 시작하면 다른 부분도 참되다는 확신이 약해집니다. 성경에서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아닌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면, 우리는 본질적으로 자신의 변덕과 욕망에 맞게 교리와 신념을 형성하고 바꾸려 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자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치려는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할 것입니다. (…)
성경이 모두 참되다는 것을 긍정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믿음을 형성하도록 내어드릴 수 있습니다. 모든 성경의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우리의 영적 기초입니다. (…)
신약성경 전체는 신자 공동체라는 맥락에서 쓰였습니다. 오순절 날 예루살렘에서 최초의 교회가 탄생한 이래(사도행전 2장), 자기 백성을 향한 그분의 계획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함께 공동체 속에서 신앙을 실천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독교 신자들은 결코 고독하게 살도록 부름받지 않았습니다. 신약성경 대부분은 교회나 교회 지도자를 위해 쓰였습니다.
공동체는 서로 격려합니다. 책임감을 갖게 합니다. 힘을 실어줍니다. 희망을 북돋습니다. 우리가 믿음에 굳건히 서고 신앙이 성장하길 원한다면 다른 신자들과 함께, 특히 지역 교회에 참여해서 그렇게 해야 합니다.
1장. 나는 신자입니다_ 26-27, 32-33면

몇 년 전, 브래드 와고너는 제자훈련에 관한 기본서 《다가올 신앙의 모양》을 썼습니다. 2,500명의 교회 신자들의 영적 훈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와고너는 일관된 주제를 발견했습니다.
매일 성경을 읽는 그리스도인은 영적 성장의 모든 영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신앙을 나눌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섬길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그들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더 깊은 진리를 배울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말이 되지 않나요? 성경을 읽을 때 여러분은 하나님 말씀을 읽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자기 삶에 대한 그분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의 한 목사님이 최근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인들에게 한 가지만 하도록 한다면 매일 성경을 읽게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2년 전, 그의 교회는 6개월 동안 매일 성경을 읽기로 약속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많은 성도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3장. 나는 제자입니다_ 58-5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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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오늘 이 시대는 포스트모던의 방황 속으로 사람들을 내던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아무것도 확실히 믿지 못하고 자기 정체성을 상실한 모호함의 광야를 건너가고 있습니다.
이런 불확실성의 광야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광야의 안내자로서 톰 레이너는 정말 든든한 리더입니다.
이 책을 손에 잡는 순간 방황은 위대한 모험으로 바뀔 것입니다. 새신자에게도, 오랜 신자로서 다시 일어서 길을 떠나야 할 이들에게도 더없이 명확한 믿음의 나침반이 될 이 책을 강추합니다.
이동원 목사 | 지구촌 목회리더십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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