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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예수, 제자도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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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추천의 글

1장. 예수의 발치에 함께 앉다

1부. 그분의 제자가 되라는 부르심

2장. 예수께서 랍비로 오신 이유
3장. 진주 꿰기
4장. 제자의 총체적 목표
5장. 하베림이 되어 함께 성장하다

2부. 예수의 제자로 살아간다는 것

6장. 랍비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소서
7장. 하나님의 임재를 유지하는 길
8장. 유월절의 재발견
9장. 유대 절기 속에서 만난 예수
10장. 랍비와 한 상에 앉다

3부. 복음의 깊이를 더하는 랍비식 가르침

11장. 랍비의 옷자락을 만지다
12장. 예수와 토라
13장.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제자
14장. 예수의 참 제자로 살아가는 길

감사의 글
더 깊이 읽기를 위한 묵상 질문
예수의 기도문
성경의 절기
용어 설명

추천 자료

| 책 속으로 |

우리의 귀와 생각을 새롭게 가다듬어 예수님을 더 잘 이해하는 일이 과연 가능할까? 우리는 가능하다고 본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 문화를 공부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에게 그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전엔 무덤덤하게 스쳐 가거나 헷갈리기만 하던 구절들이 돌연 살아 운동하기 시작했다. 빛이 비치고 이야기들이 새 의미를 찾고 안개가 걷히기 시작했다. 예수님과 동시대를 살았던 랍비들의 담론에 주파수를 맞추다 보면 우리가 그랬듯이 당신의 믿음도 깊어지고 성경을 읽는 방식에는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1장. 예수의 발치에 함께 앉다_ 15면

랍비들은 기도가 아닌 공부가 가장 높은 형태의 예배라고 생각했다. 이 사실이 놀라운가? 랍비들은 기도할 때에는 우리가 하나님께 말하지만 성경을 공부할 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고 가르친다. 물론 그들이 말하는 공부는 냉랭한 지식 위주의 접근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대한 깊은 경외심으로 추동되는 탐구를 의미한다. 탈무드는 경외심 없이 공부하는 사람에 대해 “흡사 보물상자의 안쪽 상자 열쇠는 가지고 있지만, 바깥 상자 열쇠는 없는 것과 같다”고 비유한다.
2장. 예수께서 랍비로 오신 이유_ 35~36면

유대인은 대부분 성경 교육을 받았고 유대 소년들은 학교에서 읽기를 배웠다.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직접 손으로 해보고 경험하며 기술을 가진 누군가를 모방하는 방식으로 배웠다.
이 연장선상에서 13세에 학교를 마친 소년은 아버지와 형의 가업에 뛰어들어 생업을 배웠다. 때로는 아버지가 아들을 다른 기능인에게 도제로 보내고 소년은 여러 해 스승의 집에서 더부살이한다. 소년은 멘토 곁에서 종일 허드렛일을 하며 차츰차츰 장인의 능숙한 손놀림을 어깨너머로 배우고 비법을 습득한다. 이처럼 배움은 데이터 습득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삶에 필요한 본질적 지혜를 흡수하는 것이었다. 이는 또한 랍비들이 그들의 탈미딤, 즉 제자를 훈련하는 옛 방식이기도 했다.
4장. 제자의 총체적 목표_ 71~72면

서구의 개인주의자들은 예수님이 처한 현실을 망각하기 쉽다. 생각해보라. 예수님의 공생애 대부분은 충성스런 탈미딤과 동고동락하며 이 마을 저 마을 함께 도보로 이동하면서 가는 곳마다 노숙하는 일상의 연속이었다. 그 당시 순회 랍비의 관행대로 예수님은 너그러운 초청자의 집에서 숱한 저녁을 낯선 이들과 식사하며 보내셨을 것이다. 예수님이 일부러 소란한 무리에게서 떨어져 나오셨을 때조차 종종 제자들이 동행했다. 놀랍게도 예수님은 제자를 혼자 파송하신 적이 한 번도 없었고 늘 짝지어 보내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베림이 꼭 필요함을 아셨다.
5장. 하베림이 되어 함께 성장하다_ 99면

갑자기 제자들이 왜 그리 깨어 있기 힘들어했는지 이해가 되었다. 제자들은 나보다 핑곗거리가 많았다. 전통 유월절 잔치는 엄청난 양의 식사에 네 잔의 포도주가 더해졌고 해 질 녘에 시작하여 자정 무렵에야 끝났다. 더욱이 잔치는 며칠 간의 고단한 여행과 준비 후에 진행되었다. 틀림없이 예루살렘의 모든 이가 심야 만찬 후 한시라도 빨리 침대 속으로 기어들어가고 싶었을 게다. 이 부수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랍비들은 가볍게 조는 사람은 유월절 저녁 식사에 계속 참여할 수 있지만 깊이 잠든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는 규정을 제정했다.
8장. 유월절의 재발견_ 142~14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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