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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 사역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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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 사역스쿨
Product Details
ISBN: 9788957319147
출판/제작자: 국제제자훈련원
출간일: 11-10-2024
페이지수: 336
저자: 오정호

목회 현장의 실제가 녹아든 부교역자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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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현장에 뛰어든 사랑하는 동역자들을 위한
오정호 목사의 부교역자 가이드


정도목회의 길을 걸어갈 부교역자들에게
주님의 은혜 한 방울이 샘이 되어 주님을 위해 달려온 저자 오정호 목사. 그는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 한 사람을 세우는 데 온 힘을 다한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강산이 세 번 바뀌는 세월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그의 모습에서 정도목회를 통한 저자의 올곧은 일념이 엿보인다. 또한 하나님을 향한 그의 사랑은 목회 현장에 그대로 이어져, 주님의 사랑 안에서 화목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실천가로서 헌신해왔다.
그런 저자가 목회 현장에서 함께 동역하고 있는 부교역자들을 위해 부교역자 사역 실천 매뉴얼을 집필했다. 사역자가 자신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선배 목회자가 아니면 알려줄 수 없는 사역 상황별 대처방법 및 요령까지, 그야말로 부교역자 사역에 필요한 것을 이 책에 담았다.
그렇기에 이 책은 치열한 목회 현장에서 첫발을 막 내디딘 초보 사역자들에게는 사역 현장의 적응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고, 현장에 익숙해진 중직 사역자들에게는 첫 마음을 일깨워주어서 새 마음으로 사역에 임하도록 돕는다. 이에 더불어 부교역자들의 가려운 부위를 시원하게 긁어주는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많은 부교역자에게 사막 가운데 생수와 같은 역할을 한다.

또 다른 진국목회자로 세워질 부교역자들을 위하여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지 않고 어딘가 투박해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진짜배기인 국물을 지칭하는 단어 ‘진국’. 이 단어는 저자의 목회 인생을 따라다닌 단어다. 언제나 한국교회를 위해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며 힘써온 저자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그야말로 진국이며 진국목회자라고 할 수 있다. 내실 있는 목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목회를 위해 지금껏 달려온 저자는 그러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달려갈 것이다.
이제 저자는 자신이 지금껏 받아온 하나님의 무한한 은총과 사랑을 사랑하는 후배 목회자들에게 흘려보내기를 원한다. 지금까지의 목회 인생에서 어려웠던 길들은 그들이 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고 더 나은 목회자들이 양성되기를 소망하며 기꺼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준다. 그리고 그 마음이 이 책에 실려,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목회자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진한 사랑을 간직한 뜨거운 심장의 사역자가 되기를 바란다.
부디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이 시대의 사역자들이 한국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고 예수님의 제자 한 사람을 온전히 세워가는 데 아낌없이 사용되어지기를 소망한다.
목회자에게 있어 소명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양 떼를 돌보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그 일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임무를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았다는 내적인 확신’이다. 이것은 담임목사와 부교역자를 떠나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고유한 것으로, 존 칼빈John Calvin은 “만약 어느 누가 교회에서 참 목자로 간주되려면 그는 교회의 객관적 혹은 외적인 소명과 목사 자신만이 의식하는 은밀한 내적 소명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목회자의 분명한 소명의식은 교회의 부흥과 사역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2장 소명의식을 가진 부교역자인가?_ 38-39면

우리는 늘 사역의 흔적을 남긴다. 좋은 평판과 성과를 남기기도 하고 실수의 흔적을 남기기도 한다. 또 관계의 흔적도 남긴다. 이 모든 흔적은 우리의 인격과 연관이 있다. 앞에서는 잘하는 척 아부하지만 뒤에서는 다른 행동을 한다면 동료들이 알고, 가까이 있는 성도들이 알고, 나중에는 모두가 알게 될 것이다. 자신의 그러한 행동에 대해 말하지 않았을 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드러난다. 그러므로 인테그리티, 즉 일관된 진실성과 신실성이 더욱 요구된다.
5장 어떤 성품의 사역자가 될 것인가?_ 119면

부교역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깊이 하는 훈련이다. 설교 사역이나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의 기초는 깊은 묵상에서 비롯되며, 말씀과 기도의 충실한 삶은 인격의 변화로 나타나서 성도들에게 감동과 감화를 끼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부분의 부교역자는 자신의 사역을 지나가는 과정의 한 부분으로 이해하기 때문에 깊은 영성 계발보다는 스킬과 기술에 더 관심을 두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설교를 비롯한 모든 목회적 능력은 기초적인 영성에서 비롯된다. 그렇기에 깊은 영성이 삶에 나타나도록 말씀과 기도와 경건훈련에 힘써야 한다.
8장 영성이 있는 부교역자는 어떠해야 할까?_ 207면

옥 목사님은 설교 세미나 때 설교에 있어서 필요한 논리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112 “자신이 아무리 말을 잘해도 글로 원고를 써보면 그것은 상당한 진통을 요구합니다. 원고를 쓰면 설교 전체의 논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설교에 있어서는 마틴 로이드 존스David Martyn Lloyd Jones가 말한 것처럼 불타는 논리가 중요합니다. 말씀도 논리에 따라서 요리해야 합니다. 논리가 없는 말씀은 청중들에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원고를 쓰는 훈련을 계속할 때 논리적인 훈련은 계속됩니다.
9장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_ 263-264면
서문

1장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부교역자는 어떤 사람일까?
부교역자는 누구인가|부교역자인 디모데에 대한 바울의 당부|담임목사 바울의 입장에서 본 디모데

2장 소명의식을 가진 부교역자인가?
소명을 따라 온 새로남교회

3장 나는 어떤 유형의 지도자일까?
사역을 이해하라|은사를 통한 자기 이해|디스크(DISC) 유형으로 본 자기 이해|지도력 유형으로 본
자기 이해|MBTI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한 가지 이해|건강한 균형과 계발을 위해 노력하라

4장 부교역자는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까?
관계의 열쇠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담임목사와의 멘토링|동역자와의 관계-인정하기|성도와의 관계-
경청과 격려하기|사역을 시작할 때와 마무리할 때의 관계

5장 어떤 성품의 사역자가 될 것인가?
인테그리티(integrity)한 사역자|순종의 사역자|겸손한 사역자|사모의 자기 계발과 관리

6장 윤리적으로 탁월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신뢰와 정직이 회복되어야 한다|금전 문제에 대해 투명해야 한다|스캔들이 아니라 은혜의 소문만이
풍성해야 한다|설교에도 정도(正道)가 있다|허수 통계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컴퓨터 프로그램은
정품당당 해야 한다|부교역자의 금도

7장 전문성을 가진 사역자인가?
어린이 사역자로서의 전문성|청소년 사역자로서의 전문성|청년대학부 사역자로서의 전문성|교구 사
역자로서의 전문성|여성 사역자로서의 전문성|제자훈련과 소그룹 사역

8장 영성이 있는 부교역자는 어떠해야 할까?
영성이란 무엇인가|부교역자의 경건생활|인격목회와 청빈목회의 대명사 한경직 목사님

9장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옥한흠 목사님의 목회 여정|옥한흠 목사님의 목회관|옥한흠 목사님의 설교관|옥한흠 목사님의 설교
준비법|옥한흠 목사님의 설교 특징

10장 어떤 모습을 지닌 부교역자가 될 것인가?
성도는 외모도 본다|상담 사역|심방 사역

11장 목회 행정의 달인이 되는 방법이 있을까?
모든 조직은 소통이 생명이다|인사 검증 시스템을 세우라|교회 행사 기획과 준비|교회 비품 및 건
물 관리|통계와 보고서 작성|의전과 목회 예절|대표기도 이렇게 하라|이단 대책 사역|장례예배
인도

부록 더 읽어야 할 추천도서
오정호
저자 오정호 목사는 4대째 믿음의 가문에서 태어났다. 부친 오상진 목사(가야제일교회 원로), 형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와 더불어 삼부자가 목회자인 가족이다. 어려서부터 목회자인 부친에게 신앙훈련을 받으며 자랐고 청년이 되어서는 서울로 상경하여 내수동교회 박희천 목사로부터 젊은이 운동과 말씀 사역을,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로부터 제자훈련 사역을 정통성 있게 이어받았다. 총신대학교 및 일반대학원과 신학대학원, 그리고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공부하였다. 미국에서 유학 중 스승 옥 한흠 목사의 부름에 따라 연고도 없는 대전 새로남교회에 오게 되었고, 이곳에서 제자훈련을 통해 한 영혼을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데 전념하고 있다.
‘목양일념(牧羊一念), 정도목회(正道牧會)’. 저자는 평생을 붙잡고 달려온 목회의 가치를 이제 다른 이들과 나누려 한다. 또한 지금도 초지일관 건강하고 바른 교회와 목회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고 있다. 저자는 본서를 통하여 내수동교회(3년)와 사랑의교회(7년)에서의 부교역자 생활을 돌아보며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자신의 어깨를 타고 올라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주요 약력 |
ㆍ새로남교회 담임목사
ㆍ새로남기독학교(초등, 중등, 고등) 설립 초대교장 및 이사장
ㆍ국제개발대학원(GSID) 이사장
ㆍ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Net) 이사장
ㆍ17개 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 대표회장
ㆍ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ㆍ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회장
ㆍ 대전·세종·충남·충북 기독교총연합회 초대 대표회장

| 수상 |
ㆍ총회장상 ‘참빛상’, ‘충성상’
ㆍ제5회 은보상 ‘교회부문’
ㆍ2024년 국민포장
ㆍ제1회 한국기독교대상 ‘목회부문‘
ㆍ자랑스런 총신인상
ㆍ명예인문학박사(FIU)
ㆍ명예신학박사(목원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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