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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2(개정)

9788957317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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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7317471
출판/제작자: 국제제자훈련원
출간일: 2018-07-02
페이지수: 196
저자: 밥 버포드

| 목 차 |

추천의 글
감사의 글
Prologue. 당신도 이것을 느꼈는가?

1부. 아직도 하프타임?
Chapter 1. “하프타임에 갇혔어요!”
Chapter 2. 갇히는 것도 좋다
Chapter 3. 성공 중독에서 빠져나오기
Chapter 4. 하프타임의 두 가지 잘못된 길
Chapter 5. 하프타임 신화

2부. 하프타임 관리하기
Chapter 6. 21세기, 기회의 세계
Chapter 7. 새로운 후반부 규칙
Chapter 8. 하프타임 이행 도구상자

3부. 후반전이 보인다
Chapter 9. 의미의 애매한 성격
Chapter 10. 레벨5의 삶
Chapter 11. 진정한 영웅주의
Chapter 12.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Chapter 13. 시작, 혹은 끝

Epilogue. 좌절에 관하여
참고 도서

| 책 속으로 |

몇백 년 뒤,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 시대의 역사가 기록될 때를 상상해보자. 역사가들이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꼽을 만한 것은 무엇일까? 아마 기술도, 인터넷도, 전자상거래도 아닌, 예상치 못한 인간 조건의 변화일 것이다. 처음으로, 말 그대로 역사상 처음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스스로 선택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갈수록 더 많은 사람이 그렇게 될 것이다. 역사상 처음으로, 사람들은 ‘스스로를 관리’해야 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에 대한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다.
추천의 글_ 9면

당신은 하프타임에 도착했다. 힘을 잔뜩 충전해 성공을 이룬 전반부 인생과 앞으로 채워야 할 미지의 20~30년에 해당하는 후반부 인생 사이에 놓인 어색하고 당혹스러운 공간이다. 그러나 많은 불확실성 가운데 분명하고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 하나가 있다. 하던 일을 지금처럼 격렬하고 열정적으로 계속하고 싶지 않으며 그럴 능력도 안 된다는 사실이다. 뭔가 변화가 필요하고, 당신은 그 변화의 방향을 직접 정하고 싶다.
Prologue. 당신도 이것을 느꼈는가? _ 21면

나는 첫 번째 책 《하프타임 1》을 쓰면서,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이 그 책을 읽고 의미로 가득 찬 후반부 인생으로 옮겨간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수많은 사람이 새로운 일이나 병행경력에 뛰어들어 자신의 강점과 능력을 활용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장면을 상상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대개 성공에서 의미로 옮겨간다는 ‘발상’에는 끌리면서도 이 새로운 영역에 선뜻 발을 들여놓으려 하지 않았다. 그리고 발을 들여놓은 사람들도 상당수가 애초 그들의 예상보다 더 힘들어했다.
Chapter 1. “하프타임에 갇혔어요!”_ 30면

성공 지향적인 삶에서 의미에 초점을 둔 삶으로 옮겨가기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이해하는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그것은 직업을 바꾸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며, 기존의 마음가짐을 완전히 바꾸는 일이다. 솔직하고 때로는 고통스럽게 자기를 돌아봐야 할 뿐 아니라, 성과를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기회도 마다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후반부에는 십대들과 함께하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지역 단체에서 십대들에게 인생 조언자가 되어주는 자원봉사를 몇 시간 해보니, 그 일이 영 맞지 않았다고 하자. 이때 사람들은 다른 일을 찾으려 하지 않고, 이런 식의 하프타임 활동이 내게 정말 필요한지 의문을 품는다. 당연히 필요한 일이다. 의심하지 말라.
이런 장애물에 부딪혔을 때, 사람들은 흔히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예전으로 돌아가 앞만 보고 일하려 한다. 그러나 이런 장애물은 하프타임의 필연적이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것은 내가 진지하게 모험을 하고 있다는 뜻이며, 장애물은 내가 지금 잘못된 방향으로 들어섰거나 자신에게 올바른 질문을 던지지 않았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하프타임에 갇혔다면, 그 일을 계기로, 성인이 된 뒤의 삶을 돌아보아야 한다.
Chapter 2. 갇히는 것도 좋다_ 44면

새로운 영역에서 활동하고 싶다면, 수업료를 내고 새 영역의 리듬과 규칙을 익혀야 한다. 과거의 규칙을 새로운 분야에 적용할 수는 없다. 전반부의 많은 기업가들이 비영리 사역활동이나 고등 교육 기관 또는 정계로 나가고 싶어 한다. 나처럼 대형 교회에서 목회 경영을 맡거나 아니면 대학 총장을 하고 싶어 하는 경영자들도 많았다. 그러나 이들은 곧잘 그곳에 갇혀버린다. 경기 규칙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기 경험이 부족한 탓에 효율적으로 활동하지 못했다. 활동 분야를 바꾸려면 곧바로 ‘전문가’로 행세하려 들지 말고 오랜 시간 열심히 익혀야 한다. 경기 종목을 바꿀 수는 있어도 규칙을 바꿀 수는 없는 일이다.
Chapter 7. 새로운 후반부 규칙_ 118면

우리는 전반부에서 진정한 영웅주의를 실현하려 하지만 대개는 실패하고 만다. 앞선 세대는 영웅이 될 두 번째 기회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위대한 섭리로, 우리에게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후반부를 주셨다. 우리에게 건강과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시어, 하나님을 위해 영웅이 될 자유를 허락하셨다.
내 이익을 챙기던 전반부의 규칙을 그대로 적용해서는 영웅이 될 수 없다. 우리의 영웅들이 보여준 보편적인 본보기를 따라야 한다. 그들은 기회를 잡고, 우연을 거부하고, 통념에 맞서고, 경고를 무시하고 앞으로 나아갔다. 두려우면서도 힘이 솟는 일이며, 결국에는 의미를 찾는 일이다.
Chapter 11. 진정한 영웅주의_ 170-171면

| 추천의 글 |

피터 드러커(前 클레어몬트 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밥 버포드는 그의 첫 번째 책 《하프타임 1》에서, 놀라운 선택의 세계를 탐험하는 길을 제시했다. 훌륭한 작업이었다. 이 책에서는 ‘후반부 경력’을 찾아 나섰으나 ‘아직’ 그곳에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을 격려하며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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