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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한흠 목사가 목사에게 1
| 목 차 |
PROLOGUE 천 번을 들어도 다시 듣고 싶습니다
PART 01 주의 말씀으로 권하다 _ 함께 걷는 목회의 길
Chapter 01|목회자의 소명
분명한 부르심이 있는가
Chapter 02|목회자의 소양
탄탄한 기본기가 있는가
Chapter 03|목회자의 사역
진실한 열정이 있는가
신임교역자 소양교육_ 목사다운 목사가 되려면
교역자 수양회_ 영감 있는 사역자가 되려면
PART 02 목자의 심정으로 외치다 _ 다시 묻는 제자의 길
Chapter 01|제자훈련의 기본
본질에 충실한 제자훈련인가
Chapter 02|제자훈련의 실제
실전에 강한 제자훈련인가
교역자 수양회_ 제자는 제자가 만든다
| 책 속으로 |
제가 안식월을 갖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육신의 문제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이유는 영적인 탈진을 경험하게 되면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메말라 버린 데 있습니다. 그러한 상태에 이르면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주님을 위해 부름받았다는 긍지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됩니다. 즉 아주 극단적인 상황에까지 빠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구원받은 감격의 엔진이 꺼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역자에게 있어서 이것만은 절대로 잃어선 안 됩니다. 구원의 감격 없이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사역할 수 있겠습니까? 교인들 앞에서는 얼마든지 아무렇지 않게 설교할 수도 있고 열정을 발할 수도 있지만, 구원의 감격에 대한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과연 무엇으로 사역할 수 있겠습니까? _p. 23
우리 역시 ‘왜 열매가 없을까? 왜 나에겐 뭔가 터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믿음의 선배들이 걸어갔던 길을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멀리 보는 것입니다. 멀리 보고 사역하십시오. 조급하게 마
음먹지 마십시오. 하루아침에 싹이 나는 것들은 다 나물입니다. 큰 백향목이나 전나무 같은 거목은 정성껏 물을 주어도 하룻밤 사이에 훌쩍 자라진 않습니다. 도대체 자라긴 할 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늦게 움이 틉니다. _p.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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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
‘한 사람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몸과 영혼을 불태워 양 떼를 섬겼던 옥한흠 목사!
단순한 목회 회고록이 아닌, 옥한흠 목사 자신의 삶과 목회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순도 높은 목회적 권면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옥한흠 목사 바로 곁에서 함께 일했던 부교역자들의 가슴에 불꽃을 일으켰던 말씀들로 구성되어 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을 찌르는 그의 메시지는 육성으로 외치던 그때도, 또한 지금도 여전히 읽는 이의 가슴과 영혼을 강렬하게 요동하게 한다.
이 책은 비단 사역자나 목회자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교회 내에서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책임지는 평신도 사역자나 리더들이라면 그는 이미 한 명의 ‘작은 목사’이다. 옥한흠 목사가 영혼을 책임진 사람에게 외쳤던 이 메시지는 평신도 리더들에게도 역시 동일하게 울림을 줄 것이다. 저자가 흉금을 터놓고 전하는 한 마디 한 마디를 통해 사역 전체를 꿰뚫었던 한 가지 소원이 무엇인지, 그가 왜 평생 복음이 주는 은혜에 갈급해하며 살았는지 그 이유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내밀한 목회 서신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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