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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열정 40년
| 목 차 |
1 나의 나 된 은혜
주님, 왜 저였습니까?
2 또 하나의 교회를 더하지 말게 하옵소서
제자훈련에 눈뜨다
중요한 발견을 향한 여정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3 제자훈련 목회의 도전과 시련
시작, 실패, 도전, 성공: 벼랑을 걷는 마음으로
목사 기죽이는 사람들
현대판 카타콤
가진 것은 없습니다만…
4 평신도를 깨운다
「평신도를 깨운다」를 쓰면서
교역자가 깨어야 평신도가 깬다
한 알의 썩은 밀알 되어
내 남편은 미친 사람
혀가 둔한 설교자임에도 불구하고
5 길고 긴 터널
선 줄로 생각하면 넘어질까 조심하라
처자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일사각오로 다시 선 강단
목사님, 취미 하나 가지세요
6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생명으로 태어나는 환희
몰려오는 젊은이들
치료하는 주님의 손길이 되어
타오르는 기도의 열기
7 세계를 향한 비전
교포 교회를 향한 나의 꿈
조선족을 위한 기술 대학을
비전 5430
8 나는 행복한 목회자
이런 장로도 있다
보람찬 팀 사역, 부교역자 만들기
마음 비우고 내려놓기
| 책 속으로 |
집에 있는 나의 서재 책상에는 큰 앨범 하나와 많은 편지가 든 상자들이 놓여 있다. 앨범에는 1,000명이 훨씬 넘는 여자 순장들이 떠나는 나를 위로하고 감사하기 위해 자필로 쓴 송별카드들이 들어 있다. 이것들을 지금까지 수년 동안 책상에 얹어 두고 있는 이유는 아직도 다 읽어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 지금 당장 읽고 싶지 않다. 아무리 은퇴하였다 할지라도 벌써부터 지나간 날들의 사랑과 행복을 되씹으며 카드나 넘기면서 세월을 보내는 늙은이가 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좀 더 이따가 읽을 것이다. 사랑하는 순장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떠올리면서 그리고 마음껏 기도해 주면서 그들을 그리워할 여유가 생길 때 읽고 싶다. …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