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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V 성경해설주석 - 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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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V 성경해설주석 - 마태복음
Product Details
ISBN: 978-89-5731-867-6
출판/제작자: 국제제자훈련원
출간일: 2023-06-05
페이지수: 932
저자: 다니엘 M. 도리아니(역자:김명희)

21세기 해설 주석의 결정판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열두 번째 책

마태복음

당신의 성경 연구를 위한 탁월한 파트너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열두 번째 책

“우리의 목표는 성경 본문을 그리스도 중심적으로 명료하고 뚜렷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모든 성경은 그리스도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눅 24:27), 우리는 성경의 각 책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고후 4:6)을 보도록 어떻게 돕고 있는지 알려주길 원한다.“

편집자 서문 중에서

대니얼 에이킨, 필립 라이켄, 정성욱, 박영돈, 김영봉 외 다수의 신학자와 목회자의 추천

본서 《ESV 성경 해설 주석 마태복음》은 저명한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다니엘 M. 도리아니의 탁월한 신학적 식견이 듬뿍 배어 있는 주석서이다. 본서 《ESV 성경 해설 주석 마태복음》에서 저자 도리아니는 마태복음을 해설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의 제자로 따르는 삶에 대해 깨닫도록 돕는다.

서론에서 저자는 마태복음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배경, 신학적 사항, 해석적 원리 등을 다루면서 독자가 마태복음을 스스로 연구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특별히 마태복음의 도덕적 교훈, 비유, 기적에 대한 해석 방법론은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을 해석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주요한 어휘들에 대한 상세한 조사, 마태복음의 문학적 장치들에 대한 정교한 분석, 공관복음 병행 구절과의 비교를 통해 마태복음 본문이 가지는 특징과 의미들을 밝힌다. 마태복음의 특징인 구약과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살펴보면서, 마태복음이 제시하는 구세주의 의미를 정경적으로 해설해 나간다. 무엇보다 본 주석서에는 본문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 있는 해석이 번뜩인다. 도리아니는 그의 탁월한 신학적 식견으로 곳곳에서 그만의 독창적인 해석과 견해를 제시한다. 응답에서 저자는 경험 많은 목회자로서 마태복음 본문의 의미를 오늘날 독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시는 목소리로 적용한다. 본 주석서의 말미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간략하게 요악하고, 독자들이 마태복음을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도록 방대한 양의 참고자료를 제시한다.

학문성과 대중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은 《ESV 성경 해설 주석 마태복음》을 통해 독자들은 마태복음을 이해하는 시야가 한층 넓어질 것이다. 또한 직접 더 깊은 수준의 마태복음 연구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목 차 |

추천의 글
〈ESV 성경 해설 주석〉에 대하여
약어표
마태복음 서론
마태복음 주석
예수님 이야기
참고문헌 1. 마태복음 주석서
참고문헌 2. 기타 도서
성경구절 찾아보기

| 책 속으로 |

마태복음에 서술된 어떤 거짓된 이야기가 그 일이 일어났다고 전해지는 마을에 퍼졌다고 상상해보라. 백부장의 이야기(8:5-13)나 가다라의 귀신 들린 자들 이야기(8:28-34)가 가버나움이나 가다라에 전해졌는데 그곳 사람들이 “우리는 백부장이나 귀신 들린 자들에 대한 기억이 없어요”라고 말한다면, 마태복음은 즉시 신빙성을 잃을 것이다. 복음서는 어떤 이름이나 지명을 인용할 때마다 검증이나 반증이 가능하다고 암시한다.
∷ 24쪽, “마태복음 서론” 중에서

구약성경에는 기적에 해당하는 전문 용어가 없다. 다양한 용어들이 사건을 표징 혹은 이적이라 부른다. 신약성경에는 세 가지 준공식적인 용어가 있다. 즉 표적[세메이온(sēmeion)], 이적[테라스(teras)], 능하신 행동[뒤나미스(dynamis)]이다. 그런데 마태는 기적을 서술할 때 이 용어를 거의 쓰지 않는다. 오히려 마태의 내러티브는 병 고침[테라퓨오(therapeuō)] 혹은 구원[소조(sōzō)]이라 말한다.
∷ 48쪽, “마태복음 서론” 중에서

호세아가 11:1을 썼을 때 예수님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주장할 필요는 없다. 호세아에서 “내 아들”은 이스라엘을 뜻하고, 마태는 예수님에게서 이스라엘의 의인화를 본다. 신약 저자들이 구약 저자들이 의도했던 것 이상을 보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 센수스 플레니오르(sensus plenior)인데, 이는 ‘더 풍성한 의미’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 마태와 몇몇 사람들은 몇몇 예언 구절에서 예언자들이 보았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았다.
∷ 100쪽, “마태복음 2:13-23 주석” 중에서

그 순환은 2개의 요약문으로 끝난다. 9:35은 4:23에서 거의 동일한 진술로 시작한 긴 단락을 마무리한다. “예수께서 [이스라엘을]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을 고치시니라.” 이 수미상관(inclusio)은 5-7장의 가르치고 선포하는 사역과 8-9장의 병 고침 사역을 통합시킨다. 이렇듯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은 서로를 입증하고 보완한다.
∷ 287쪽, “마태복음 9:18-38 단락 개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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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정금보다 더 값지고 꿀보다 더 달고 태양보다 더 밝은 성경 말씀을 개혁주의 성경 해석의 원리에 따라 탁월하게 해석하고 적용한 〈ESV 성경 해설 주석〉이 지구촌 각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널리 읽혀서 생명과 생활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극대화되기 바란다.
권성수 | 대구 동신교회 담임목사

〈ESV 성경 해설 주석〉은 매우 읽기 쉬운 주석임에도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해설을 집필해 놓았다.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신학적 큰 그림을 견지하면서도 난제는 간결하고 핵심을 찌르듯 해설하고 있다. 목회자들이나 성경을 연구하는 이들은 이 주석을 통해 성경 기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하여 설교와 삶의 적용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성수 |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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