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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폐위
역사적 예수에 대한 우리 시대 최고의 변증서!
'예수는 누구인가?' 매우 간단한 질문이지만, 이 문제는 역사상 유례없이 온 세계를 들끓게 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지난 2천 년 동안 예수를 메시아,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러왔다. 그러나 학문의 세계에서는 일레인 페이젤스, 바트 어만, 제임스 테이버 같은 학자들을 필두로 예수를 단번에 보좌에서 끌어내려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폐위』의 저자인 대럴 복과 대니얼 월리스는 예수의 신성을 포기하려 하지 않는다. 지금은 물론이요 앞으로도 영원히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를 허구로 만들려는 시도들을 물리치며 믿음은 더욱 굳건히 해줄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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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일러두기
서론: 두 이야기를 지닌 한 모둠이야기-기독교 대 예수주의
첫째 주장
필사자들은 신약 원본을 원상 회복이 불가능할 만큼 아주 심각하게 훼손해 놓았다.
둘째 주장
유다복음 같은 영지주의 비밀 복음서들은 초기 기독교에 또 다른 분파들이 있었음을 보여 준다.
셋째 주장
도마복음은 진짜 예수에 관한 우리의 이해를 철저히 바꿔 놓는다.
넷째 주장
예수가 전한 메시지의 근간은 정치적이요 사회적이다.
다섯째 주장
바울은 예수와 야고보가 애초에 펼쳤던 운동을 포로로 잡은 다음, 유대교를 개혁하려 했던 이 운동을 예수를 높이고 이방인들을 포함하는 운동으로 바꿔 놓았다.
여섯째 주장
예수의 무덤이 발견되었으며, 그의 부활과 승천은 그의 몸이 부활하고 승천한 일이 아니다.
결론: 대중을 사로잡은 몇 가지 예수 관련 주장을 살펴보다
주
참고문헌
이 책에서 인용한 학자들
그러나 펑크와 그의 동료들은 본문 비평으로 알려져 있는 이런 특별한 분야의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다. 본문 비평은 특정한 문서의 고대 필사본들을 검토하여 원문의 문언을 밝혀내는 일과 관련이 있다. 이런 비평은 필요하다. 시간이 흐르는 사이에 고대 문헌의 원문은 거의 모두 파괴되고, 그 덕에 이제는 서로 일치하지 않는 부분들로 가득한 부정확한 필사본들만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는 신약 성경도 다른 고대 문헌과 다르지 않다. 원문들은 사라졌고 남아 있는 필사본들도 서로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 하지만 로버트 펑크나 얼 도허티와 달리, 바트 어만은 본문 비평을 훈련받은 사람이다. 그의 의견은 쉬이 무시할 수가 없다. 한편 어만은 원문을 복구하기는 불가능하다는 인상을 풍기는 것 같다.--- p.65 「첫째 주장」
유다복음은 진짜 텍스트요 고대 텍스트다. 유다복음은 1978년에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190킬로미터 떨어진 이집트 중부 알 미냐 지방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발견 시기는 이 복음서와 아주 비슷한 나그함마디 텍스트들이 발견된 지 대략 31년이 지난 때다. 유다복음은 처음에는 카이로에 보관되었다가, 그다... --- p.312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