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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관계 시스템이다
| 목 차 |
추천의 글_ 하워드 스톤
역자 서문_ 유재성
감사의 말_ 로널드 리처드슨
1. 서론. 교회에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
2. 교회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이다
3. 체계의 균형을 흔드는 것은 무엇인가?
4. 다수 가운데 하나 되기
5. 교회 내 관계의 근접성과 거리성
6. 교회 리더십의 어리석음과 지혜
7. 정서적 반발은 단순한 반응 이상이다
8. 교회생활에서 네 가지 기능적 관계 유형
9. 교회 안에서의 삼각관계
10. 교회 내 심각한 문제의 증상들
11. 출생순위와 리더십 스타일
12. 교회의 정서 체계 평가하기
13. 더 나은 리더 되기
참고문헌
| 책 속으로 |
교회가 건강하게 기능할 수 있는 한 가지 중요한 열쇠는 리더들이 교회를 서로 분리된 개개인들의 집합체로 보기보다는 하나의 시스템(체계)으로 보는 것이다. 모든 교회는 각 개인들로 구성된 하나의 집단 그 이상이다. 교회에서 사람들은 여타의 집단과 마찬가지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들은 각 개개인들을 합한 것보다 더 크고 강력한 하나의 체계로 존재한다. 각 개인은 그 안에 있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고 또 반대로 영향을 주기도 한다.
……
분화는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 친밀한 관계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정서적으로 좀 더 가까워지거나 거리감이 생긴다고 해도 그것으로 말미암아 금방 위협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게 해준다. 타인에게 인정이나 사랑, 수용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덜 절박할수록,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더 잘 유지하면서도 서로 더 가까워진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나 그들이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덜 좌우되고,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덜 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들의 관계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좀 더 만족스러운 해결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 본문 중에서
| 추천의 글 |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 개념은 ‘교회는 정서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교회에서 사람들의 만남이나 관계, 조직, 행정 등 모든 부분에서 가장 강력한 파워를 갖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의 하나가 바로 ‘정서’다. 평상시에는 모든 것이 좋고 사랑스러워 보여도, 자신의 정서적 욕구나 필요가 도외시되거나 충족되지 않을 때 사람들은 종종 부정적인 ‘관계-정서’ 모드로 전환하여 긴장과 갈등, 분규를 경험하게 된다. 교회나 그리스도인들의 관계에서 이해하기 어렵고 실망스러운 일들이 벌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일들이 교회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그 내부 과정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듯 설명하면서, 어떻게 하면 교회가 더 건강해지고 교회다워질 수 있는지 그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유재성(역자,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