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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 Books

은혜라서 더 서러운

SKU 978895731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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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첫 번째 이야기. 라합

두 번째 이야기. 나오미

세 번째 이야기. 삭개오

작가의 말

| 책 속으로 |

사람들이 가고 라합과 정탐꾼들이 마주앉았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겁나지 않소? 이 사실이 들통나면 죽을
지도 모르는데.” 정탐꾼 중 한 명이 라합에게 물었습니다.
“당신들에 대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당신들의 하나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데 가슴이 멎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신이라면 제 인생을 걸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죽는 건 두렵지 않습니다. 이미 죽는 것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으니까요.” 정탐꾼들의 눈이 반짝 빛났습니다. (…)
정탐꾼들은 그녀의 눈빛에서 절박함을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씀하십시오.” 라합은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에게 약속해주세요. 내가 당신들에게 자비를 베풀었으니 당신들도 우리 집에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그 말을 들은 정탐꾼들은 지체 없이 말했습니다.
“우리가 목숨을 걸고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우리가 쳐들어오는 날, 붉은 천을 내려 다십시오. 그것을 보고 당신의 집은 건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라합_ 32~34면

“한동안 저는 큰 슬픔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기도 했습니다. 제 처지가 수치스럽기도 했고요. 그때 모압으로 가지 않았더라면, 하는 자책을 하고 또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어요. 그것 때문에 버틸 수 있었죠.”
사람들은 나오미가 그 모진 시간들을 어떻게 견뎌냈는지 궁금했습니다.
“저는 스스로를 쉴 새 없이 책망하고 자책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하나님께서는 저를 책망하시지 않으셨더라고요.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는데 내가 나를 못살게 굴고 있었어요. 그것도 교만이고 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신을 못 살게 구는 걸 멈췄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나오미_ 6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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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의 글 |

우리는 세 사람 이야기를 통해 비극이 희극으로, 혐오의 대상이 사랑의 대상으로, 슬픔이 환희로 역전되는 복음의 능력을 목격한다. 운명론을 거부하고, 거듭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를 듣는다. 이 책은 고통스런 상처를 치유하고, 절망의 언덕 위에 소망의 집을 짓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책을 읽는 동안 가슴 벅찬 희열을 느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강준민 | L. 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주인공을 중심으로, 다수자의 시각으로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역사의 조역과 엑스트라들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소수자에 대해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저자가 새롭게 들려주는 세 편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독자들은 소수자에 대한 민감성을 깨우게 될 것이며 소수자의 눈으로 성경을 읽는 모범적인 사례를 접할 것입니다.
김영봉 |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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