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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원에서 행복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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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정원에서 행복을 이야기하다
Product Details
ISBN: 89-5731-189-0
출판/제작자: 국제제자훈련원
출간일: 2006-12-01
페이지수: 112
저자: 옥한흠

사랑의 교회 목회자인 옥한흠 목사가 하나님을 묵상하며 느낀 것을 담은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들을 곁들여 만든 책이다. 감성적인 사진과 함께 실려 있는 옥한흠 목사의 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보다 더 큰 힘은 없습니다.누군가로부터 사랑을 받는다는 걸 느낄 때 인생은 더없는 사랑으로 가득 찹니다.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을 낳습니다. – 본문 중에서”

목사가 카메라를 들게 된 변(辯)
17년 전 건강을 다쳤을 때 얼마 동안 나를 치료하던 분이 “목사님, 취미를 하나 계발하시지요. 건강을 위해서 말입니다”라고 하면서 사진을 추천한 것이 계기가 되어 카메라를 잡게 되었습니다. 워낙 자연을 좋아하는 터라 풍경 사진을 좀 찍어 보았으면 하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일만 알고 놀 줄 모르고 살던 나에게 취미를 가지고 잠깐씩 여가를 즐긴다는 것은 엄청난 모험임에 틀림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건강을 지키고 일과 쉼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에는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발로 뛰어야 하고 적시적지의 찬스를 생명으로 하는 풍경 사진은 날마다 시간을 쪼개 써야 하는 목회자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취미라는 사실을 한참 후에야 깨달았습니다. 고민 끝에 잘 찍어 보겠다,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는 욕심을 마음에서 쓸어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심령의 자유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내 사진에는 개성이 따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전문 영역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 잡식성 동물과 같다고나 할까요. 자연에 남아 있는 아름다운 것이면 그것이 무엇이든 찍었습니다. 이것은 걷잡을 수 없이 파괴되어 가는 자연에 대한 애절한 미련일 수도 있고, 또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그리움일 수도 있겠지요. 동시에 창조자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 숨겨 놓으신 아름다움을 살짝 훔쳐보는 재미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 목 차 |

가족
행복한 가정에는 대화가 끊이지 않습니다
비전 있는 부모가 비전 있는 자녀를 낳습니다
결혼의 사계
아내는 여자와 다릅니다
함께 살아감의 미학

인생
살아 있는 것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최고의 가치에 투자하세요
인생의 밤이 찾아오면
진짜 인생은 해 아래 있지 않습니다
인생이라는 이름의 바다에서

사랑
사랑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진짜 사랑은 ‘무조건’입니다
진짜 사랑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용서는 고난의 빚을 탕감해 주는 사랑입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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